비 오는 날씨~ 뜨끈한 국물에 시래기가 생각나더라고요~ 번쩍 떠오른 집~!!! 매곡동에 있는 전승규 감자탕 이야기 식당 이름이 전승규 스토리?? 감자 스토리?? 헛갈리던데.. 이번에 한번 더 가서 외워봤네요ㅎㅎ 숙주나물 없어서 아쉬운 마음은.. 솥밥으로 때웠네요~~ 날씨도 선선하고 바람 살랑이는 이 시점에서~ 뜨끈한 국물과~ 시래기와~ 함께 딸려오는 당면..... 한 숟가락씩 하시고~ 따뜻한 누룽지로 마무리하면서~ 위로받는 하루 보내세요^^ 참.... 메뉴판 사진을 깜박했네요ㅎㅎㅎ 다음에 다시 갈 때 올야겠어욯ㅎㅎ